미치노에키 시하라 해안과 베어스 록 (휴게소)
개요
이 휴게소는 시라하마초 히키, 국도 42호변에 있습니다. 1995년에 등록된, 전국에서도 이른 축에 속하는 미치노에키지요. 차를 세울 이유는 도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시하라 해안은 '와카야마현 아침해·저녁놀 100선'에 뽑혔는데, 뽑힌 항목은 저녁놀입니다. 모래사장을 잠시 걷기만 하면 베어스 록(Bear's Rock)이 나옵니다. 해안에 반쯤 묻힌 듯한 곰의 머리가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지요. 이 바위는 '일본의 기암 백경'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해안 전체는 난키 구마노 지오파크의 지오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약 1,500만~2,000만 년 전에 사암과 이암이 번갈아 쌓인 지층이, 이후 파도에 깎여 평평한 파식대로 남았습니다.
건물 이름은 미라이칸(海来館)입니다. 1층 매장은 히키가와초 상공회의 특산품 매장을 겸하고 있지요. 간판 상품은 '아유초비'입니다. 히키가와의 자연산 은어를 천일염에 한 달, 다시 올리브유에 한 달 더 절여 숙성시킨 것으로, '프리미어 와카야마' 인증을 받았습니다. 에도 초기부터 재배해 온 가와조에차와 그 찻잎을 반죽에 개어 구운 피낭시에, 긴잔지 미소, 일본꿀벌의 생꿀도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매장 한쪽의 이트인 코너에서는 직접 만든 케이크와 푸딩을 바로 맛볼 수 있지요. 2층 식당은 2026년 3월에 '베어스 록 식당'으로 새로 문을 열었고, 메뉴도 양식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창가와 테라스 자리는 바위를 정면으로 두고 있습니다. 재개업과 함께 영업시간도 바뀌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옆 작은 공원에는 발바닥 지압길이 깔려 있습니다. 이 해안의 돌을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차례로 깔아 둔 터라 걸을수록 자극이 강해지고, 옆의 벤치는 바다를 향해 있지요. 문 앞으로는 태평양안 자전거도가 지나갑니다. 해안을 따라 걸어서 약 30분이면 넓은 파식대인 시하라 센조지키와, 간조 때만 들어갈 수 있는 도리게 동굴에 닿습니다. 다만 동굴 안은 낙석 위험이 있어, 밖에서 보거나 안전모를 쓰라고 시라하마초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차로는 기세이 자동차도 히키가와 IC에서 약 10분, JR 기세이본선 기이히키역에서도 차로 약 10분입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1층 매장과 카페
- 2층 레스토랑 미라이칸 — 어항 직송의 맛
- '일본의 기암 백경'에 오른 베어스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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