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류진 (휴게소)
개요
미치노에키 류진은 국도 371호선을 따라, 다나베시 류진무라의 깊은 산림 속에 자리합니다. 이 고장 삼림조합이 운영하는 곳이라 결이 남다르지요. 건물은 용을 모티프로 삼아 지역 목재 '류진자이'로 지었고, 관내 기둥은 수령 160년이 넘는 삼나무를 켜서 세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수령 3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솔송나무 거목이 서 있는데, 밑동 둘레가 4.72미터에 이르며 손으로 직접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몇 분만 더 오르면 일본이 예부터 피부에 좋다고 꼽아 온 3대 미인탕의 하나, 류진 온천이 있습니다.
관내 '우드크래프트 방'과 전시실에서는 이 고장 장인이 만든 탁자와 의자, 선반, 목기를 전시·판매하고, 주변 산에서 난 유자와 매실 가공품도 함께 갖췄습니다. 식당은 식권제로 운영하며 우동과 덮밥, 정식을 내는데 간판은 역시 산과 계곡의 맛입니다. 된장국이 딸린 멧돼지 덮밥, 멧돼지 카레, 나메코버섯 덮밥, 그리고 이 고장 계곡에서 자란 아마고(계류 송어)를 올린 우동이 나오지요. 날이 좋으면 쟁반을 들고 테라스로 나가 보세요. 자리에서 히다카강이 그대로 내려다보입니다. 가까이에는 긴키 지방에서 유일하다는 통나무 현수교가 있어, 여름이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강변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와카야마IC에서 약 90분 거리이고 주차장이 있습니다. 매점과 식당은 영업시간이 다르고 겨울에는 더 짧아지니, 먼 길을 나서기 전에 공식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히다카강을 바라보며 맛보는 멧돼지와 아마고
- 우디 플라자 목족관(木族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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